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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콘텐츠 리뷰

[상영중인 영화 추천] 킬러의 보디가드2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주에 개봉한 킬러의 보디가드2 후기를 들고왔습니다. 원래 극장에 거의 매주가서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게 취미였는데, 코로나가 터진 이후로 영화관을 안가다보니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본 영화입니다. 이제 백신도 많이 맞고 있고 다시 영화관에 자주 가게 될것같아요. 

 

출처 -네이버 영화

 

가족들과 함께, 특히 아빠의 취향을 신경써서 액션씬이 많은 영화를 찾다보니 상영중인 작품중에 킬러의 보디가드2가 딱일것 같더라구요. 코로나 때문에 극장에서 상영중인 영화가 많지 않았어요.. ㅜㅜ 일단 믿고보는 라이언 레이놀즈...이기 때문에 기대를 하고 영화관에 갔습니다. 예전에 킬러의 보디가드1도 극장에서 보고 왔지만 워낙 많은 영화와 영상 콘텐츠들을 보다보니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났어요. 그래서 보러가기 전에 복습할겸 킬러의 보디가드1을 다시 보려고 했는데 넷플릭스엔 없더라구요. 이번에 개봉한 킬러의 보디가드 2는 속편이긴 하지만 전작의 내용이 기억이 안나도 보는데 하나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킬러의 보디가드 1을 안봐서 보러가도 될까 망설이는 분들은 그럴필요 없이 그냥 극장으로 가시면 될것같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 후기 전에 간단한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킬러의 보디가드인 주인공 마이클 브라이스(라이언 레이놀즈)가 보디가드 면허를 잃고 이로인해 정신과 상담을 받고 힐링을 하기위해 잠시 휴가를 떠납니다. 이 때 자신의 휴가지로 한 여성이 찾아오는데 자신이 면허를 잃는데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 다리우스 킨케이드(사무엘 잭슨)의 아내 베로니카(가브리엘라 라이트)였습니다. 베로니카는 자신의 남편이 납치됐는데 브라이스를 데려오라고 했다며 브라이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주인공인 브라이스가 얼떨결에 함께 다리우스를 구하러 가며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를 다 보고나서 킬러의 보디가드 2 평점을 살펴보니 관람객 평점이 10점 만점에 8.3점 정도던데 영화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7 정도 였습니다. 액션 + 코미디 장르의 영화라 볼거리도 풍부하고 지루하진 않지만 재미를 위해 조금 과한 설정이 들어가있는것 같다고 느껴졌어요. 볼만하지만 엄~청 재밌지는 않다..의 느낌이라고 할수있을것 같네요. 킬러의 보디가드2 가 청불이어서 가족과 함께 보기 조금 민망하지 않을까 했는데 직접적으로 야한게 보여지는 장면은 많이 없지만 대사나 상황 같은것들이 매우 직설적이어서 조금 민망할순 있을것 같아요. 근데 그게 또 다 개그 포인트여서 야하지만은 않게 내용에 잘 풀어져 있는것 같았습니다. 

 

출처-네이버 영화

일단 두 주연배우가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잭슨인만큼... 배우들의 티키타카를 보는건 매우 즐거웠어요. 타임 킬링용으로 딱 괜찮은 영화인것 같습니다. 이제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 주말에 가족들과, 친구들과, 연인과 마땅히 할게 없다! 하신다면 보러가도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킬러의 보디가드2 쿠키영상도 있으니 영화관에 가신다면 꼭 끝까지 보고오세요~🧐)

 

(++ 아 저는 cgv에서 봤는데 코로나 때문에 영화관 내에서 팝콘이나 음료를 못먹는걸로 알고있었는데 팝콘같은 음식은 섭취가 불가하지만 알콜을 제외한 음료는 영화관 내에서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